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 문어해물갈치조림에 옥돔구이, 성게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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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 문어해물갈치조림에 옥돔구이, 성게국 서비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9.10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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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제주올레’는 우리나라에 걷기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제주올레는 2007년 9월 사단법인을 발족하면서 제주도 성산포의 말미오름에서 섭지코지까지 길과 길을 이었다. 제주 올레길은 단순히 걷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여지껏 빠른 것에 익숙했던 현대인들에게 뒤를 돌아보자고 권유하는 것이다. 천천히 걷다 보면 지친 심신을 위로해 주는 것은 물론 빠르게 지나갔을 때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도 속속들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주마간산격으로 보는 관광, 빠른 관광 문화가 대세인 가운데 빠르고 편하게 자동차로 다니면서 여행지의 모든 것을 보았다고 말해 왔다. 이러한 관광 문화의 패턴을 일거에 바꿔 놓은 것이 바로 올레길이다. 걷기 위해선 그 지역에 오래 머물러 있어야 하며, 제주도 올레길 곳곳에는 할머니들이 직접 운영하는 할망 민박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을의 특산물 등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북적이는 올레길 관광객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경제 효과는 물론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해 본 사람들은 제주도의 속살, 제주도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쁨에 제주도를 계속 찾게 된다고 한다.

제주도 걷기 여행은 체력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그래서 맛있는 요리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는 것은 기본.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는 제주도의 대표 수산물인 은빛 통갈치와 문어, 전복, 새우 등의 해산물로 요리한 문어해물갈치조림이 주력 메뉴다. 

기원뚝배기의 갈치조림에는 생선과 해산물의 비린 냄새를 없애기 위해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을 사용한다. 그래서 비린 냄새가 없고 맛이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으로 인해 건강에 좋은 요리로 꼽히고 있다. 양념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아 밥과 비벼 먹는 손님들도 많다.

문어해물갈치조림을 주문하면 옥돔구이와 성게국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제주도에서 옥돔구이는 별도 메뉴로 판매하는 곳이 많지만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에서는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또한 갈치조림만 주문해도 생전복을 서비스로 먹을 수 있으며,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를 주문하면 옥돔구이와 성게국이 추가로 하나씩 더 제공된다.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밑반찬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업소 대표의 철학을 바탕으로 매일 국내산 재료를 구입하여 전라도 엄마의 손맛이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있다. 맛집은 메인 요리뿐만 아니라 밑반찬도 맛이 좋아야 하는데 기원뚝배기를 방문한 손님들은 여행 기간 동안 재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최고의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귀포 맛집 기원뚝배기는 신선한 재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식당 입구에 커다란 수족관을 둔 것은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살아 있는 해산물로 요리하여 최상의 요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친철한 서비스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준다. 제주 맛집 기원뚝배기는 술자리를 가지는 손님 등 기원뚝배기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영업시간 동안 호텔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그리고 제주 중문 아침식사 맛집으로 잘 알려진 기원뚝배기는 여러 가지 아침 식사 메뉴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전복뚝배기는 10가지 메뉴를 넣고 끓여 맛이 시원하고 얼큰하기 때문에 해장을 원하는 손님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기원뚝배기는 넓은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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