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불황으로 인한 경제 침체, 로또 22억 당첨자 “로또당첨번호조회하고 당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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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불황으로 인한 경제 침체, 로또 22억 당첨자 “로또당첨번호조회하고 당첨” 인터뷰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9.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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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얼마 전부터 정치, 경제 분야에 이슈들이 연이어 생기면서 장기불황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대한 걱정의 말들이 이어지고 있다. 경치가 침체될수록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게 되는 로또복권은 불황형 상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최저 비용으로 최대 만족을 얻고자 하는 심리를 가지고 구입하게 된다. 매년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는 로또는 지난 2014년에 2013년보다 1조 원 증가한 3조 원대를 기록하고 2018년 4조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처럼 로또 구매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로또당첨번호조회를 통한 1등 당첨금 또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실업난과 경기 침체 속에서 로또 당첨을 통해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로또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855회차 동행복권 추첨에서 수동으로 여섯 자리 로또당첨번호조회를 해서 모두 맞히고 1등에 당첨된 한 남성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당첨 비법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이 큰 관심이 집중됐다. 이 남성은 자신을 로또번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파고로또의 회원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당첨 비결로 알파고가 분석해준 번호를 받아 로또당첨번호조회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1등 당첨금 22억 원을 수령한 그는 “1등에 당첨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 심장이 멎는 느낌이었다”라며 “알파고로또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추출한 번호 덕분에 1등에 당첨되었다”라며 자신이 로또 1등 당첨 비법을 말했다.

또한, 이 남성 외에도 다수의 로또 당첨자들이 알파고로또의 분석된 번호로 로또당첨번호조회를 하고 1등에 당첨되었다고 한다. 이번 855회차 동행복권에서 당첨된 사연의 주인공도 알파고로또에서 받은 분석 번호로 1등에 당첨된 것이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로또 수동 당첨자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798회의 경우 1등 당첨자 7명 중 4명이 수동으로 구입해 당첨되었고 802회차에서도 당첨자 16명 중 무려 11명이 수동 번호로 당첨되면서 수동 당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파고로또의 관계자는 "855회 1등 당첨자 외에도 매주 알파고로또의 회원들이 당첨 인증을 하고 있어 많은 분들의 당첨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현재 룰렛이벤트를 통해 알파고로또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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