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코딩학원 ‘카이로봇 코딩교습소’, 창의력 키우는 로봇코딩 “미래 인재 육성의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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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코딩학원 ‘카이로봇 코딩교습소’, 창의력 키우는 로봇코딩 “미래 인재 육성의 발판”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9.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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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말 그대로 '혁명'이다. 다가오는 시대는 ‘지식 위주의 학습’에 강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더 이상 지식을 암기하고 빠른 계산을 잘하는 사람을 우대하지 않는다. 하루가 다르게 무한히 생성되는 정보와 지식의 양, 그리고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데이터 처리는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담당한다. 인간의 노동력을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로봇이 대체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로봇은 할 수 없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해답은 바로 ‘창의력’과 ‘융합력’에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환경에서 경쟁력이 되는 것은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문제의 해답을 빨리 정확히 찾는 능력보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다양한 기술과 지식, 정보를 결합시킬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창의력과 융합능력을 가진 이들만이 인공지능과 협업하면서 인간의 고유 영역을 창조적으로 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순천 코딩학원 ‘카이로봇 코딩교습소’는 로봇교육을 통한 어린이 및 청소년 과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암기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로봇을 직접 체험하며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로봇’은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이자,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교육, 의료, 서비스, 안전, 국방, 환경, 농업 등 국가 산업 및 생활 전반에 로봇이 들어와 있다. 이처럼 편리함을 추구하는 어느 곳에나 로봇과 자동화 기술이 융합되어 적용되고, 이는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인간과 유사한 휴먼 로봇이 등장하고, 나날이 진화하는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1인 1로봇 시대가 도래하는 날도 머지않은 듯 보인다. 로봇 기반의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로봇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카이로봇 코딩교습소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컴퓨터학원이나 코딩학원과 달리, 학생들은 컴퓨터 모니터 안에서의 코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눈앞에서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로봇이나 장치, 모형 등을 디자인, 제작하고 프로그래밍한다. 센서를 가진 로봇에 더 고도화된 인공지능과 기능 및 동작을 제어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컴퓨터 언어(C언어, 스크래치, 엔트리 등)도 학습한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로봇에 담긴 원리 학습부터 고급 프로그래밍 학습까지 익힐 수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습발달 상황에 맞는 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도 강의의 효과를 높이는 요소다. 과학상자, 제이로봇, 카이맥스, 알큐로봇, 챔프봇 등의 교구를 활용, 실제로 손으로 로봇을 만지고 조립하면서 레슨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다. 선, 면, 기어, 벨트 등 다양한 종류의 프레임을 이용, 창의적 표현력을 키워주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레슨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초등, 중등, 고등 등 창의력 발달 및 내신, 진로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부, 일반인 성인을 대상으로 코딩 전문가를 양성하는 강사 육성 과정 등이 있다. 카이로봇 코딩교습소의 성진아 소장은 학원 수업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및 로봇과학 방과후 수업 출강을 통해 순천, 광양 지역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학생들은 학원에서 배운 로봇코딩에 대한 지식과 경험으로 다양한 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카이로봇 코딩교습소는 과학탐구대회반, 전국학생 로봇경진 대회반을 운영하며 매년 각종 로봇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덕분에 2016년에는 교육부장관상 대상 수상자 및 다수 수상자를 배출하고, 올해 열린 2019년 과학축전 과학창의대회 메카트로닉스 부문에서는 상위 수상자를 다수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내왔다. 

카이로봇 코딩교습소의 성진아 소장은 “암기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로봇을 직접 체험하며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우고, 자기주도적 학습과 협업을 통해 미래의 혁신가를 위한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 같은 역량은 아이들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소프트웨어 인재로서 성장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 문의 및 상담은 전남 순천시 저전동에 위치한 코딩학원 ‘카이로봇코딩교습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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