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식자재 유통 전문회사인 한국외식산업정보화센터 등 중소기업들과 협업해 IoT(사물인터넷)기반의 식자재 유통 전용 단말기 ‘푸드앤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드앤박스는 한국외식산업정보화센터에서 제공하는 식자재 직거래 플랫폼인 ‘푸드앤’서비스를 간편한 터치로 이용할 수 있는 주문 전용 단말기이다.
이에 푸드앤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자와 외식업체간 유통구조를 직거래로 단순화해 전국 400여개 식자재 업체가 보유한 5000개 이상의 고품질 식자재를 인터넷 최저가로 제공해왔다.
이동통신과 10.1인치 화면이 장착된 푸드앤박스 단말기를 식당 내 어느 곳에든 설치해 간편하게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식당주들이 푸드앤박스를 무료로 설치·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올해 10월까지 전국 1만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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