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CT융합 벤처 생태계 조성 ‘행복동행’ 결실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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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CT융합 벤처 생태계 조성 ‘행복동행’ 결실을 맺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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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난 18일 자사의 ICT 기반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2기 참가 팀들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갖고 향후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내년까지 ‘브라보! 리스타트’ 창업 기업 매출 5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하성민 사장은 “SK텔레콤이 고객과 사회와의 약속으로 실천하고 있는 행복동행의 대표 사례인 브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이 창업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SK텔레콤의 입체적 지원으로 시너지를 이뤄 국내외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축적한 SK텔레콤의 창업 지원 육성 노하우를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적극 접목해 ‘성공 벤처의 산실’로 일궈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브라보! 리스타트’ 2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2개 팀 참가자들이 직접 참석,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성공 사업 의지를 함께 다졌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SK텔레콤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맞춤형 원스톱(One-Stop) 창업 지원 프로젝트로 지난 1년간 실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 지원을 통해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함으로써 ICT기반 고부가가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욌다.

그 동안 2기에 걸쳐 총 23개 팀(1기 10팀, 2기 13팀)이 브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의 꿈을 일궈 왔으며 지난 1기의 경우 9개 팀이 사업화에 성공한 데 이어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스마트짐보드’, ‘무인택배 시스템’ 등 다수 아이템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기 역시 이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 ‘안면인식 보안 시스템’, ‘빅노트’와 함께 연내 대부분 아이템이 본격 사업화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기 중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 프로젝트인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통해 선정된 5개 팀 역시 연내 본격 사업화가 예정돼 있어 향후 창조경제타운의 아이디어가 기업의 지원을 통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을 통해 브라보! 리스타트 기업들은 올해 매출 68억원을 시작으로 사업 본격화, SK텔레콤과의 시너지 창출, 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 등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내년이면 1, 2기를 통틀어 총 매출 5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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