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전세계 7만여 명의 I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연례행사인 ‘오라클 오픈월드 2014’을 오는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월드 2014에서 오라클의 핵심임원들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주요 트렌드에 대해 다루고 IT를 어떻게 비즈니스 혁신으로 탈바꿈하고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오라클의 임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엔지니어드 시스템 등을 비롯해 비용과 복잡성 극복 방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소셜 등의 트렌드 및 혁신 기술에 관해 업계 선도 고객들과 논의한다.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CEO는 행사 첫날인 28일 오프닝 키노트와 셋째 날인 30일 CEO 키노트를 통해 이번 오픈월드의 핵심 주제를 발표한다.
오라클 마크 허드(Mark Hurd) 사장은 29일 ‘클라우드의 비즈니스 가치’를 주제로 비용 및 복잡성 절감을 실현하고 효율적인 모던 엔터프라이즈를 만들기 위한 기술에 대해 전달한다.
30일엔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오라클 제품 개발 사업부 부사장이 ‘모던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모든 관점’ 발표가 마련돼 있다.
마지막 10월1일엔 존 파울러(John Fowler)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총괄 부사장이 엔퍼프라이즈를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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