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00만 LTE 고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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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00만 LTE 고객 달성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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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12년 1월 LTE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래 2년8개월 만에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LTE 서비스는 타사가 한 발 먼저 시작했지만 KT는 5개월만에 100만 가입자 돌파한데 이어 1년2개월만에 5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 이러한 가입자 순항은 올해도 이어져 작년 대비 올해 7월 LTE 가입자가 23% 증가하며 1000만 가입자 달성에 성공했고 가입자 확대에 따라 LTE 시작 초기 1인당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1.7GB였으나 2014년 2분기에는 2.6GB로 52%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LTE 가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혜택과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결과로 ▲국내 최다인 10만 광대역 LTE 기지국 구축을 통해 품질을 확보하고 ▲스펀지 플랜, 완전무한 요금제, 전무후무 멤버십 등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출시와 혜택 강화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 본부장은 “KT LTE의 품질과 서비스를 믿고 선택해준 1000만 고객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10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10일간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LTE 데이터를 증정하는 ‘1000만 MB를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명의 고객이 총 1000만 MB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7일부터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T가 2012년 1월 LTE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래 2년8개월 만에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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