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웨어가 자사의 APM 사업부 명칭을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사업부로 변경하고 전체 APM 제품군을 ‘다이나트레이스’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통합을 통해 기존의 컴퓨웨어 APM 제품군인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Application Monitoring), 사용자 경험 관리(User Experience Management), 가상 유저 모니터링(Synthetic Monitoring) 등이 다이나트레이스 사업부의 주축을 이루게 된다.
컴퓨웨어는 지난 2일 투자회사 토마 브라보(Thoma Bravo, LLC)에 인수됐다. 이번 인수는 APM 사업부를 다이나트레이스 사업부로 전환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컴퓨웨어 APM 사업부는 16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새롭게 구성된 다이나트레이스 사업부는 기존과 동일하게 존 반 시클렌(John Van Siclen) 부사장이 맡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조직 개편과 브랜드 통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10월7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연례행사 ‘퍼폼 글로벌 유저 컨퍼런스 (Annual PERFORM Global User Conference)’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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