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BB-NICE데이터·평가정보-STN, 소상공인 지원 컨소시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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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BB-NICE데이터·평가정보-STN, 소상공인 지원 컨소시엄 구성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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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SK BB)rk NICE평가정보(대표이사 심의영), NICE데이터(대표이사 박홍식), STN(대표이사 박도제)과 함께 소상공인 전자상거래를 돕는 가칭 ‘한보따리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SK브로드밴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보따리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통신 인프라, 세무 & 회계 등의 현안에 대한 지원을 하고 향후 보안 및 금융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해 궁극적으로 소상공인의 사업에 필요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통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컨소시엄 구성 주체로서 사업 진행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한보따리 사업의 운영을 위한 사업 정책 결정 및 제반 행위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전용상품인 ‘체크 마스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 (왼쪽부터) 정선동 나이스평가정보 ISC사업본부장, 임경택 나이스데이터 마케팅본부장, 양승천 SK브로드밴드 영업본부장, 박도제 STN 대표이사가 컨소시엄 구성 협약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NICE데이터는 소상공인 대상 세무 & 회계 프로그램과 함께 세무지원 및 부가세 신고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NICE평가정보는 소상공인 매출·비용 및 대출 등을 분석한 사업체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STN은 POS단말기 제공 및 개통·유지보수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은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CCTV 서비스 및 출동 서비스 등 보안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컨소시엄 대표단은 서비스 제공에 관한 세부 일정을 논의하고 이르면 오는 9월 말부터 한보따리 사업 관련 서비스의 본격적인 제공과 함께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원활한 사업을 위한 인프라 확대 및 부가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영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한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체크마스터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가 지난 7월 출시한 카드가맹점 전용 초고속인터넷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Needs)에 맞춰 인터넷 제공 속도 및 결합되는 서비스에 따라 다양한 요금체계를 갖췄다. 저속(5~10Mbps)의 카드결제기 전용 초고속인터넷인 체크마스터(월 1만6000원), 초고속인터넷과 IPTV 동시 가입이 가능한 고속(100Mbps)의 스마트 체크마스터(월 2만원) 2가지 상품으로 제공되며,인터넷전화와 와이파이는 필요시 고객이 선택 가능한 옵션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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