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격증 무료수강 ‘한국교육진흥협회’ 음악, 아동 심리상담사·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등 64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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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 무료수강 ‘한국교육진흥협회’ 음악, 아동 심리상담사·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등 64개 과정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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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우울증, 신경증, 공황장애, 우울장애 등을 앓고 있음에도 애써 외면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정서적인 문제들을 겪고 있음에도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것을 두려워해 숨기는 경우까지 비일비재하게 찾아볼 수 있었다.

정서적인 문제를 경시하던 문화까지 잔존해 있어 정서적인 빈곤은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었는데, 이는 우울증, 공황장애 등 다양한 문제로 심화되었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들을 일으키게 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사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최근에는 본인들의 마음의 상처를 인내하기 보다는 치유하려는 움직임이 늘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심리상담을 꼽을 수 있는데, 심리상담은 대중들이 흔히 알고 있는 미술, 음악 등의 요법 뿐만 아니라 노인, 부부, 아동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세심하게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이 주목받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수강으로 심리상담과 연관된 다양한 민간자격증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강의로 제공되어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 수강이 가능해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무료수강은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서류들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다.

특히 음악 심리상담사 1급 교육과정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음악 심리상담사는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이라는 도구 및 멜로디, 리듬을 통해 개인 갈등을 조절하고 자기표현과 자아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다.

한교진에서 수강이 가능한 음악 심리상담사 교육과정은 25강에 걸쳐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음악의 이론적 기초에 대한 이해, 상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음악치료의 기반을 이루고, 음악의 심리학적 접근 및 적용을 통한 음악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들을 수강하게 된다.

또한 음악 심리상담사 1급(제2015-005924) 뿐만 아니라 놀이 심리상담사 1급(제2015-005922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64종의 다양한 민간자격증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모든 자격증들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는 민간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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