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22곳에 방범CCTV를 확대 설치한다.
이번 확대설치는 범죄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올해 고촌읍 고촌어린이집 외 21곳에 200만화소 고화질 지능형 방범CCTV 카메라 96대를 설치했다.
2012년에는 30곳에 107대, 지난해에는 26곳에 98대의 CCTV를 설치,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내 보안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는 스마토피아센터에 24시간 연계돼 실시간 관제되는 지능형CCTV로 관제센터 경찰관과 비상핫라인으로 연락할 수 있는 방범시스템이 구축돼 범죄발생시 신속한 연락 및 대응으로 어린이 관련 범죄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채지인 김포시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토피아센터 내 CCTV 체험관 및 관람실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CCTV 활용법을 익혀 위급상황시 어린이보호구역 CCTV가 범죄예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안전도시 김포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