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솔루션 전문 기업 ZMDI가 홍콩에서 개최되는 ‘퀄컴 3G·LTE 서밋(Qualcomm 3G·LTE Summit)’에 참가한다. 독일 드레스덴에 소재하며 자동차, 산업, 의료, 정보기술, 소비자 가전용 아날로그, 복합 신호 솔루션을 공급하는 ZMDI는 오는 9월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모바일 감지 제품군을 전시할 예정이다.
퀄컴 3G·LTE 서밋은 제조, 운용, 소재기술 산업 전반에 걸친 전세계 선도기업을 한데 모아 특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관련 분야 수상 기업인 ZMDI는 모바일 환경의 감지 장비 선도 기업으로서 자외선 및 광센서, 기압계, 습도계, 서모파일 센서, 가스 감시 센서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 개발자들은 퀄컴의 스냅드래곤(Snapdragon) 플랫폼 MS와 ZMDI의 환경 감지 솔루션을 사용해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심슨 ZMDI 모바일 센서 부문 담당 부장은 “이번 홍콩 행사에 참여해 당사의 놀랍도록 혁신적인 모바일 감지 솔루션을 시연하게 돼 기쁘다”며 “기술 분야에 헌신하며 이번3G·LTE 서밋의 개최를 주도한 퀄컴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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