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제2의 여권', PASMO PASSPORT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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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제2의 여권', PASMO PASSPORT 발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8.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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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산리오社 캐릭터 활용… 독창적인 디자인 선보여
사진 : 한정판 오리지널 디자인을 사용한 PASMO PASSPORT

[CCTV뉴스=박지윤 기자] PASMO Committee는 일본 도쿄의 교통카드 회사인 PASMO Co., Ltd.가 오는 9월 1일(일) PASMO PASSPORT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PASMO PASSPORT는 일본 단기 여행객을 위해 출시 돼, 28일간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PASMO PASSPORT는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역 및 나리타공항 제2·제3터미널역 내 "SKYLINER & KEISEI INFORMATION CENTER", 하네다공항 국제선터미널역 내 "게이큐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하네다공항 국제선터미널역", 시나가와역 내 "게이큐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시나가와역" 등 도쿄 전역의 주요 역사에서 여권 등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제출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제2의 여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PASMO PASSPORT는 산리오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인 HELLO KITTY, CINNAMONROLL, POMPOMPURIN의 유쾌한 모습을 담았으며, 특히 일본의 상징인 벚꽃, 후지산,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관광지를 배경으로 삼아 눈길을 끈다. 여행자는 즐겁고 편리한 기억으로 가득 찬 여행 후, PASMO PASSPORT를 여행 기념품으로 가져올 수 있다.

PASMO PASSPORT는 IC 카드가 호환되는 열차 및 버스에 탑승하거나 일부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등 대중교통 시스템 전반에 걸쳐 전자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역과 버스, 일부 매장에서 횟수 제한 없이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관동 지역 관광지에서 PASMO PASSPORT를 제시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일본을 방문한 단기 여행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유쾌한 경험과 할인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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