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개SW협회, ‘제1회 오픈소스 비즈에코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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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개SW협회, ‘제1회 오픈소스 비즈에코 컨퍼런스’ 성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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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28일 리베라호텔 서울에서 공개SW 전문기업들의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의 장인 ‘제1회 오픈소스 비즈에코 컨퍼런스(Opensource Biz-eco Conference)’를 개최했다.

‘공개SW로 실현하는 공공 및 기업 IT 인프라 효율 극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공공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 의사결정권자 및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대표 공개SW 전문기업의 기술과 솔루션은 물론 도입 성공사례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공유경제의 시대를 겨냥한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대해 양희동 이화여대 교수가 발표한 데 이어 오픈소스 기반 전사적 자원관리(ERP) 환경 구축을 통해 어떻게 기업 혁신을 이뤘는지 부광C&C가 공개했다.

▲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28일 리베라호텔 서울에서 공개SW 전문기업들의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의 장인 ‘제1회 오픈소스 비즈에코 컨퍼런스(Opensource Biz-eco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어 컨테이너 가상화 관리기술인 도커(Docker)로 강화된 레드햇 클라우드 플랫폼, 공공 및 국방분야에서의 CUBRID 도입 성공사례, OCE(Open Cloud Engine)를 활용한 기업 클라우드 혁신 전략이 소개됐다.

또한 기업이 꼭 알아야 할 공개 SW 라이선스와 기업 3.0 시대의 웹 경쟁력을 제공할 드루팔(Drupal) 기반 솔루션 그리고 떠오르고 있는 공개SW 기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마리아DB(MariaDB)와 고가용(HA) 솔루션이 다뤄졌다.
공개SW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 방향과 로드맵을 임성민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진흥팀장이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호성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행사로 기술력을 갖춘 공개SW 전문기업에게 마케팅 채널과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향후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공개SW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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