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픽스가 시스템 일체형 학생지키미 안심카메라 ‘쌤아이(SSEM-i)’를 출시했다.

쌤아이는 장소의 제한성은 물론 고화질(200만화소) 센서, 풀HD(1920×1080p) 해상도, 보안기능, 녹화기능(DVR) 기능까지 탑재해 학생 폭력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CCTV를 설치하려면 모니터, DVR, 보안 인가 장소 등 설치 및 운영의 부담과 네트워크, 케이블 공사가 필요해 예산이 많이 소요되지만 아큐픽스에서 개발한 쌤아이는 단독형·일체형 안심카메라로 전원만 연결하면 간편하게 설치 운영이 끝난다.

또한 기존 CCTV는 학교 정문, 건물 입구 등 한정된 지역 또는 건물 외곽에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나 쌤아이는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특히 취약 부분으로 지적되는 학교 실내 복도까지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해 폭력, 도난에 대한 예방을 효과적으로 기대할 수 있으며 학교 복도에 설치하는 기존 풀 HD의 해상도를 가진 고화질 CCTV 대비 40% 정도의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교실, 강당, 스마트 교실, 기숙사 복도, 도서관, 유치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아큐픽스 관계자는 “기존 저화질 CCTV로는 얼굴 식별이 어려워 사고시 판별 및 증거로 채택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00만 화소의 고화질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를 통해 학내에서 발생하는 폭력 예방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