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초소형 데스크톱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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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초소형 데스크톱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2종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8.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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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www.dell.co.kr, 대표 김경덕)가 ‘델 옵티플렉스 3020’ 및 ‘9020 마이크로(Dell Optiplex 3020, 9020 Mic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델코리아가 선보인 제품중 가장 작은 기업용 데스크톱으로 높이는 18.2cm, 무게는 1.28kg이다. 좁은 공간에서 고성능의 제품을 필요로 하는 학교와 기업 등이 주고객이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는 별도 제공하는 5가지의 연결 액세서리로 모니터 뒷면, 책상 하단 등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다. 델은 기존 미니 타워, 소형 폼팩터 데스크톱에 더해 마이크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다양한 기업용 데스크톱 라인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 연필꽂이에 비유되는 사이즈를 보여주는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는 작은 크기 안에 강력한 보안, 생산성, 관리성을 갖췄다. 보안을 위해 델 데이터 보호 암호화, 보안 도구, 하드웨어 암호화 가속기 등의 솔루션을 내장했다. 암호화 서비스는 외부 미디어, 공공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포함해 모든 엔드 포인트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안심하고 협업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프로서포트(ProSupport) 서비스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델의 프리미엄급 지원 서비스인 프로서포트를 선택하면 엔지니어와 24시간 직접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델 옵티플렉스 3020 마이크로는 인텔 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최대 1TB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16GB의 메모리를 탑재했다. 2개의 USB 3.0포트와 4개의 USB 2.0포트가 외부 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여준다.

델 옵티플렉스 9020 마이크로 모델은 인텔 통합 그래픽과 함께 보안과 관리성을 높이는 4세대 인텔 코어 브이프로(Vpro) 프로세서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최대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최대 2TB의 하드드라이브, 16GB의 메모리는 멀티태스킹에도 안정된 속도를 유지한다.
▲ 듀얼 베사 마운트로 모니터 후면에 연결한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옵티플렉스 마이크로는 듀얼 베사 마운트, 올인원 마운트, DVD-RW를 포함한 콘솔 등 5가지의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간에 구애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더불어 내장형 스마트 카드 리더를 내장한 키보드와 USB 마우스 및 레이저 마우스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박진철 델코리아 마케팅 담당 부장은 “태블릿, 노트북 구매의 증가세에도 데스크톱의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마이크로 데스크톱 출시를 통해 고객이 작은 제품으로 큰 만족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는 지난 21일 공식 출시됐으며 3020 제품의 가격은 부가세 별도로 54만9000원, 9020 제품은 71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정보는 델 공식 홈페이지(www.de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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