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모바일 통신 가입자들은 외국에 나가서도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고속 3G 또는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받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IPX로밍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도이치텔레콤의 국제사업부문인 인터내셔널캐리어세일즈앤솔루션즈(이하 ICSS)는 데이터 통신량이 특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 때에 신속하고 안전한 인터넷 통신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도이치텔레콤의 ICSS는 또 전 세계 모바일 통신 사업자들에게 고속의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ICSS는 텔레콤도이칠란트의 ‘이더넷 링크’(Ethernet Link)와 자체 IPX플랫폼의 연결을 크게 확대했을 뿐 아니라 암스테르담에 있는 중앙 IP 피어링(대등접속) 허브인 ‘AMS-IX’의 IPX 상호접속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ICSS의 내부 고객사중 하나인 텔레콤도이칠란트가 ICSS의 업그레이드된 IPX 연결 기능을 활용하는 첫 모바일 통신 사업자가 됐다. 도이치텔레콤 그룹 계열사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인 ICSS는 독일 최대 모바일 통신 사업자인 텔레콤 도이칠란트가 로밍이 최고조에 달하는 여름 휴가철과 자체 IPX 플랫폼을 통해 이더넷 링크를 4x10기가비트(Gb)로 업그레이드해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증가하는 용량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텔레콤도이칠란트는 전세계 로밍 가입자들에게 무단절 데이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고 ICSS는 모바일 통신 사업자들에게 이처럼 큰 용량을 제공하는 몇 안 되는 도매 서비스 업체로 떠올랐다.
더크 포페 텔레콤도이칠란트 모바일 도매 로밍 담당 부사장은 “우리 회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이 매우 크게 증가했다”며 “이들은 외국에 나가서도 독일 내에서와 같이 빠르고 품질이 우수한 연결 서비스를 받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목표는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도 고객들의 데이터 로밍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있다”고 말했다.
ICSS는 도이치텔레콤 그룹 계열사들은 물론 전세계 모바일 통신 사업자들에게 매력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CSS가 최근 암스테르담에 있는 중앙 IP 피어링 허브인 AMS-IX의 IPX 연결을 2x10Gb 이더넷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은 고객사들이 급증 추세에 있는 모바일 데이터 통신에 대한 수요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것이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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