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 Ceph 분산 스토리지 지원하는 수세 클라우드 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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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Ceph 분산 스토리지 지원하는 수세 클라우드 4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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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SUSE)가 서비스형 인프라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오픈스택 최신 버전인 ‘수세 클라우드 4(SUSE Cloud 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세 클라우드 4는 최신 오픈스택 버전 즉, 아이스하우스(Icehouse)를 기반으로 Ceph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을 지원한다. Ceph 지원과 함께 최신 수세 클라우드 플랫폼은 향상된 VM웨어 확장성 및 고급 기능, 자동화, 가용성을 제공해 기업의 오픈스택 구축을 용이하게 하고 현재 IT 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수세리눅스 총괄 나영관 한국노벨 지사장은 “수세는 수세 클라우드를 통해 오늘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에 구축 가능한 표준화된 오픈스택을 배포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수세 클라우드는 가용성이 높은 혼합된 하이퍼바이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Ceph 분산 스토리지 기능 추가로 거의 모든 기업들이 수세 클라우드의 가치 및 유연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세 클라우드는 기업이 오픈 스탠다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중단없이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세 클라우드 구축 프레임워크는 오픈스택 클라우드의 쉬운 구축 및 관리를 지원하며 수세 클라우드는 오픈스택 클라우드 서비스의 자동화된 고가용성 컨피규레이션 및 구축을 제공하는 첫 번째 엔터프라이즈 배포판이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의 지속적인 운영과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수준협약(Service Level Agreements) 준수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수세 클라우드는 기업의 클라우드 설계에서 선택권과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멀티 하이퍼바이저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하이퍼바이저는 KVM, 젠(Xen), MS 하이퍼-V 및 VM웨어 v스피어 등이다.

수세 클라우드 4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Ceph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구축으로 비용 절감 ▲기존 VM웨어 v스피어 환경과 오픈스택 간의 향상된 결합을 통해 VM웨어 투자 극대화 ▲향상된 확장성 및 자동화 수준을 제공하면서 간소화된 워크로드 구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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