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맥스무비와 손잡고 ‘영화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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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맥스무비와 손잡고 ‘영화서비스’ 개편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8.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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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가 국내 영화전문 사이트인 맥스무비(대표 박광원)와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 포털 네이트 영화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특정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한 사업자들과의 활발한 제휴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네이트는 올 상반기 부동산, 증권서비스에 이어 이번에는 영화서비스를 추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네이트는 영화DB 영화정보를 보유한 맥스무비의 자체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영화관련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SK커뮤니케이션즈가 국내 영화전문 사이트인 맥스무비(대표 박광원)와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 포털 네이트 영화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영화 차트 서비스. 무선을 통해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0분단위로 예매수, 상영수, 인지도, 선호도 등을 종합한 네이트 영화만의 흥행 예상 점유율 순위를 제공함으로써 네티즌들의 영화선택에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선을 통해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과 연동을 통해 한국 박스오피스는 물론 미국 박스오피스를 제공함으로써 최신 개봉 화제작들에 대한 국내와 미국 관객들의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어 영화 순위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도 양사는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대폭 강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재엽 네이트서비스 팀장은 “맥스무비와의 제휴로 이용자들에게 영화서비스 분야에서 보다 양질의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상영관을 찾기 전에 네이트 영화서비스가 빠른 선택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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