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가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 9.0(SteelCentral AppInternals 9.0, 기존 옵넷 앱인터널즈 엑스퍼트(Xpert)) 신규 버전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IT팀에서는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용자 경험에 대한 보다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며 애플리케이션 관리성을 단순화함으로써 사용자가 감지하기 이전에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를 분석, 진단 및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리버베드측의 설명이다.

신규 앱인터널즈 9.0의 기능에는 모든 iOS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상의 기본 모바일 앱 성능 및 사용자 경험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 HD애널리틱스(Analytics) 및 진단 기능이 포함돼 있어 초 단위로 성능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T팀은 사용이 쉬운 웹 기반의 스틸센트럴 대시보드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복잡해지고 분산됨에 따라 사용자에서부터 네트워크 및 인프라스트럭처, 실제 애플리케이션 구성요소와 코드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전체적인 운영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리버베드는 현재 이러한 전체적인 성능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앱인터널즈가 자사의 종합 성능관리 및 컨트롤 스위트인 스틸센트럴에 포함된 제품으로 스틸센트럴은 가트너 선정 2013년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2014년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 제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닉 카웃소우코스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제품 마케팅 부문 선임 이사는 “오늘날의 복잡한 멀티 티어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운영팀과 현업팀이 애플리케이션 운영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뷰가 제공돼야 한다”며 “앱 운영, 개발 및 품질 보증팀은 성능 문제 발생 이전에 성능에 대한 즉각적인 가시성을 확보해 앱 성능이 저하되기 전에 조치를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앱인터널즈9.0에 포함된 특별한 HD애널리틱스 기능을 이용하면 앱 성능 관리가 빠르고 단순해져 성능 문제로 사용자가 영향 받기 전에 해결이 가능해 진다”고 덧붙였다. <voxpop@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