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도 화각 이용 카메라로 운전석 우측 사각지대 해소
상태바
270도 화각 이용 카메라로 운전석 우측 사각지대 해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07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넥스트 ∥ 상용차용 코너뷰

이미지넥스트가 자사 보유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너뷰’를 출시하고 주문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미지넥스트는 지난해 3월 어라운드뷰시스템 ‘옴니뷰’ 출시 이후 두 번째 대표 상품으로 출시된 이번 ‘코너뷰’의 경우 270도 화각의 1대 카메라를 이용, 조수석 전방, 측방 사각지대를 차 내부 모니터를 통해 확인 가능해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사고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ㅋㅗㄴㅓㅂㅠ패키지 영상화면

차체가 큰 덤프트럭, 버스, 특수대형차 등은 사이드미러를 통해 전면, 측면을 완전히 살피기 어려워 사각지대 발생 폭이 넓으며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해마다 1200명이 사망, 4만5000명이 부상하며 이는 승용차 사망률 보다 4배 높은 수치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올해 1월부터 대형트럭, 어린이 통학차량의 후방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되기도 했다.

이미지넥스트 사업기획본부 관계자는 “카메라 1대, 모듈, 모니터의 간단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격부담을 줄여 생계를 위해 밤낮으로 주행하는 상용차 운전자에게 안전한 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상품출시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voxpop@cctv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