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영상처리반도체 전문기업으로서 거듭나고 있는 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이 국내 영상 처리 반도체 부품 전문업체 최초로 CMMI(능력성숙도통합모델: 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3 인증을 공식적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CMMI는 미국 카네기 멜론대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가 창안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인증모델로서 프로세스 성숙도 5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조직의 비지니스 성과 관리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목표를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CMMI 레벨3 인증 획득은 차량용 반도체 사업 진행에 있어 프로세스에 의한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신뢰성 있는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엄격한 품질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조직의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개발 능력 및 양산 추진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ㄴ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CMMI 레벨3 인증 획득을 통해 넥스트칩은 국내외 자동차 전장 부품시장 진출에 필요한 자격 조건을 갖췄을 뿐 아니라 제품 개발 수주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차량영상처리반도체사업부문의 비포(Before) 시장에 넥스트칩이 안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개발력과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와 더불어 다양한 부분에서의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넥스트칩은 CMMI 레벨3 인증 획득 자체보다도 향후 지속적인 유지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내부적인 프로세스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외 전장 업체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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