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스틸, 글로벌 경쟁력 향상 일환 ‘스마트 오라클 ERP’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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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스틸, 글로벌 경쟁력 향상 일환 ‘스마트 오라클 ERP’ 도입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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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스틸(대표 김준형, www.dosco.com)이 전사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및 통합을 위해 ‘스마트 오라클(SMRAT ORACLE)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도입을 결정하고 지난 5월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오라클 프로젝트를 통해 동아스틸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세대 ERP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하고 원가 및 재고관리의 효율성은 물론 업무생산성을 향상시켜 종합철강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아스틸은 스마트 오라클의 첫 공급 사례로 한국오라클은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는 강소 기업의 도입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오라클이 파트너사 뉴라인컨설팅과 함께 중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PI 진단, 경영 KPI 컨설팅, 비즈니스 솔루션 구축 및 유지보수까지 통합 관리해주는 프로젝트인 스마트 오라클은 오라클 라이선스 및 하드웨어뿐 아니라 효율적인 프로젝트 방법론과 유지보수 전략까지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유사한 범주의 프로젝트 대비 최대 50%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오라클의 설명이다.

김준형 동아스틸 대표이사는 “동아스틸은 제품 판매에 대한 손익 계산 및 회사 경영상태 파악을 위해 정확한 원가 정보가 요구됐고 실물과 전산 불일치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방지하고자 스마트 ERP를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화를 실현해 향후 창의적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재 뉴라인컨설팅 대표이사는 “이번 동아스틸 프로젝트는 스마트 오라클의 첫 번째 도입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납기관리, 원가관리 및 품질관리 등의 비즈니스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강소기업용 맞춤형 ERP 솔루션 구축과 유지보수를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동아스틸의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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