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블리 ‘미라지’, 탭 한 번으로 新 차원 커뮤니케이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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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블리 ‘미라지’, 탭 한 번으로 新 차원 커뮤니케이션 실현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7.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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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및 라이브 방송 공유를 위한 소셜 플랫폼 기업 모블리(mobli, www.mobli.com)가 잠시 동안만 지속되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공하는 독립형의 카메라 메시징 앱인 ‘미라지(MIRAG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간편함을 특징으로 하는 미라지는 ‘탭 한 번’ 원칙에 기반해 단 한 번의 탭 또는 누름으로 모든 주요 기능에 접속할 수 있다.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나누는 일회성 대화가 저장되지 않는 것처럼 이 앱에서의 메시지들도 몇 초 후에는 사라진다.(다운로드 링크: itunes.apple.com/us/app/mirage-camera-messaging/id899589483?mt=8,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obli.mirage)

사용자들의 전화에 내장된 전화번호부에서 연락처 목록이 앱에 자동적으로 입력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친구들의 앱 설치 여부와 상관없이 그들에게 즉시 사진과 영상, 문자 및 음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미라지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고 불필요한 클러터(clutter)나 옵션이 없다. 사진을 찍고 전송하는 작업은 연락처의 프로필 사진에서 한번의 탭으로 수행된다.

이와 유사하게 사용자들은 연락처 사진을 길게 눌러 15초까지 녹화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사용자가 프로필 사진을 선택하면 영상은 즉시 전송된다.

이 앱은 간편함을 원칙으로 실현된 것으로 ▲사진을 보내려면 연락처 탭 ▲영상을 보내려면 연락처를 길게 누름 ▲이미지 화면에 문자를 첨부하려면 두 번 탭 ▲전방과 후방 카메라를 전환하려면 이미지 화면을 탭 등 대부분의 기능이 한 번의 탭으로 접속 가능하다.

모셰 호겍 모블리 최고경영자(CEO)는 “모블리의 비전은 언제나 시각적인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이 교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 이었고 우리는 실제 생활에서 나누는 대화처럼 간단하고 저장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는 메시징 툴인 미라지를 개발했다”며 “이 기술은 앱의 생태계에 제한 받지 않고 누구에게나 임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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