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제242회 임시회 회기중인 지난 22일에 종로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지난해 12월에 운영을 시작한 종로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주차관리, 문화재관리, 공원관리, 청사관리 등 구청의 각 부서에서 기능별로 분산 운영되고 있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더욱 효율적으로 관제하기 위해 설치됐다.
총 910대의 CCTV와 연계돼 있으며 경찰관 3명, 방범관제 16명, 불법 주·정차 관제 7명으로 총 26명이 교대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종로CCTV통합관제센터의 운영 및 장비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며 근무자들을 격려했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종로가 수 있도록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CCTV로 수집되는 영상자료 유출로 인해 주민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영상정보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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