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후원 장학생들, 독거어르신 위한 ‘행복배달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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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후원 장학생들, 독거어르신 위한 ‘행복배달자’로 변신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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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임직원들이 후원한 장학생들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행복배달자’로 변신했다.

SK C&C는 지난 25일 장학생 50명 임직원 20명 등 총 70명이 참여해 성남시 거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선물상자 제작·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 C&C 임직원들이 후원한 장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참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 SK C&C 구성원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천연비누를 만드는 모습.

SK C&C 임직원 및 장학생은 기아대책 성남지회에서 제습제, 모기약, 천연비누, 휴지, 파스 등 총 13종의 여름철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르신 맞춤형 행복선물상자 60박스를 제작했다.

특히 이날 장학생들은 몸에 좋은 비누재료를 자르고 녹이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천연비누를 제작했다. 또 천연비누가 담긴 행복선물상자를 들고 성남 지역의 독거어르신댁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말벗도 해드렸다.

조봉찬 SK C&C SKMS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미래 우리 사회의 행복한 발전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주위의 이웃과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나눔활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총 514명의 학생들에게 행복장학금을 지원했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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