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시되는 게이밍 마우스는 기본적으로 마우스 내부에 무게추가 고정돼 있는 타입으로 마우스 기본 무게가 130g을 넘어가는 무거운 마우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자신의 손에 맞지 않는 무거운 무게로 인해 손목의 피로감과 조작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무게를 조절 할 수 있는 제품은 대부분 5만원 이상의 비싼 가격대여서 쉽게 다가가기 힘든 제품들이다.
이에 퓨전에프앤씨가 합리적인 1만원대 가격에 마우스 무게와 LED백라이트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마우스 ‘드라코(DRACO) GM-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라코 GM-1은 기본 115g의 평균적인 마우스 무게를 기본으로 디자인돼 있으며 각 8g의 무게추 4개를 추가로 조정해 최대 32g까지 무게를 조정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무게로 사용 가능해 손목의 피로감은 줄이고 조작성은 한층 끌어올렸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한국인의 손에 맞는 미들 사이즈를 바탕으로 인체공학적인 곡선형태로 제작돼 국내 유저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은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한 땀이나 이물질로 인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전면 러버코팅과 특수 사이드 그립이 적용돼 있어 손에 밀착감을 향상 시켰다.
게이밍 마우스의 심장인 광학센서는 최대 2400DPI를 지원하며 버튼 하나로 800/1200/1600/2400 총 4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DPI 단계별 살아 숨쉬는 듯한 4가지 LED 라이트로 변경된 DPI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드라코 GM-1의 소비자 가격 1만2900원(VAT포함)이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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