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 지난 4월 5G 상용화 이후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에 이어 LG 전자의 LG V50 ThinQ까지 5G 스마트폰 출시와 더불어 국내 이통3사의 공격적인 지원금 정책을 통해 5G 초기 가입자 유치전이 활기를 띠면서 5G 스마트폰의 가입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다.
반면에 아직 5G 스마트폰을 쓰기 이르다는 판단 된 소비자들은 여전히 LTE 스마트폰을 찾는 추세다. 특히, 5G 스마트폰을 서브폰, 효도폰 등 가성비를 목적으로 두고 구매하기에는 아무리 5G 스마트폰에 대한 지원금이 높다하더라도 LTE 요금제보다 비싼 5G 요금제를 약정기간 동안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6월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은 지난해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에서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에 쌍끌이 역할을 했던 주력모델 갤럭시S8, S9를 대상으로 공짜폰까지 가격을 낮춰 13차 재입고까지 진행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 인기에 힘입어 아이폰 시리즈까지 프로모션을 확대했다.
먼저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은 전국 상위대리점을 통해 재고 수급이 이루어져 출고가 1,142,900원에서 최대 37만 원대까지 가격을 낮췄다. 갑작스레 가격을 낮춘 이유는 지난 6월 1일 KT 통신사에서 아이폰8을 대상으로 공시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여 KT 통신사 먼저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 폰의달인 측 설명이다.
더불어 아이폰6S는 요금제 상관없이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추가로 애플 정품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전원 지급 하고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에서 0원에 판매되는 모델은 아이폰7과 LG G7, 갤럭시S8, S9, 노트5 등이 있으며 갤럭시S10E는 출고가 대비 90%할인 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공짜 스마트폰, 효도폰, 서브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