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방범용 CCTV 확대 설치…군민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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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방범용 CCTV 확대 설치…군민안전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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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범죄로부터 아동과 여성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설치 했다.

영월군과 영월경찰서는 강력범죄 발생으로 불안해하는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억4000만원을 투입해 방범용CCTV 34대를 연당초등학교, 금마대교삼거리 등 주요 나들목 12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영월경찰서는 2006년부터 한반도면 쌍용리 및 중동면 석항리 국도38호선, 영월초등학교앞 등 현재까지 설치된 110개소 254대의 방범용CCTV 자료를 활용해 지난 3월경 전국 31개 시·군 숙박업소 절도범 검거 등 2014년에만 88건의 범죄 행위에 대한 수사해결 자료로 활용했다.

고종학 자치행정과장은 “내년도에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세계보건기구(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가입의 기반이 되는 영월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영월경찰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각종 재난과 범죄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여성친화도시지정에 따른 여성·아동 및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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