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석주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한국영상정보처리기기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KCI한국CCTV연구소가 주관하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산업동향 및 발전방안’ 세미나가 지난 5월 24일 한국전파진흥협회(서울 목동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공공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대학 교수, 관련 협회 연구원, 업계 실무자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좌담회와 강의 형식으로 영상보안 시장의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주관사인 한국CCTV연구소의 이형용 소장을 비롯해 영상보안CCTV산업발전연합회 박세환 회장, 한국영상정보처리기기협동조합 전규철 이사, 한국CCTV사업자협동조합 김광식 이사장,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남우기 회장,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 이하용 교수, 유한대학교 홍상완 교수 등 협회 및 학계의 전문가들이 국내 영상보안산업의 제도적, 정책적 문제점을 제기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 실무자로는 국내 영상보안 시장 1위 기업인 한화테크윈의 조만근 부장을 비롯해 제이더블유씨 이동원 대표, 넷온 명홍철 대표, 마크로시스 신재호 대표, 대명코퍼레이션 김상석 부장 등이 참석해 국내외 업계 현황과 전망 등을 공유했다.
공공기관에서는 은평구청 오정석 팀장이 참석해 은평구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공공기관 CCTV 관제센터에 대한 정보 및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영상정보처리기기 산업동향 및 발전방안 세미나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축전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성호 의원의 축사가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좌담회 및 세미나에서 논의 되었던 내용들은 SecuN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