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드름은 막힌 털구멍이나 뾰루지, 깊은 종기 등을 통칭하는 것으로 흔히 사춘기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고등학생 청소년 시기 활성화된 남성호르몬에 의해 발생한 여드름은 성인이 되면서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오히려 성인이 되어서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여드름을 빨리 없애는 법으로 다양한 방법이 거론되고 있는데, 자신의 피부 환경에 맞지 않는 진정 방법이나 사춘기 여드름화장품을 섣불리 사용해봐도 맞지 않은 경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여드름은 무엇보다 올바른 세안법으로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통해 관리를 해야 한다. 그 밖에도 각질이나 피지를 관리해줄 수 있는 제품을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도 여드름을 없앨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얼굴 이마, 볼, 턱 곳곳에 불쑥 올라오면서 재발하고 흉터 나기 쉬운 여드름 뾰루지는 사전에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경우라면 여드름연고, 뾰드락지 전용 제품으로 데일리 케어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각질과 피지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스팟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가 선보이는 ‘TS 스팟 플러스’가 바로 그것. 촉촉한 앰플 제형으로 끈적임이 없어 지성여드름에 시달리는 경우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휴대가 용이한 주사기 모양의 용기로 위생적 사용이 가능하며, 내용물을 끝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갑자기 돋은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데도 도움을 줘 여드름 피부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얼굴에 오돌토돌 올라온 트러블부터 코에 난 뾰루지, 볼여드름, 좁쌀여드름 등 갑자기 올라온 여드름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할 경우, 뾰루지가 돋아난 상태로 굳어버리거나 흉터 자국을 남겨 되돌릴 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다.
피부 전문가는 "여드름은 건강에 해로운 질환은 아니지만 남성과 여성의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라며 “심한여드름의 경우 약국이나 병원을 찾아 레이저치료, 약물치료 등을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충분하지 못한 수면,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로 지목되는만큼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 등의 H&B 스토어를 통해 여드름 스팟에 사용 가능한 패치나 연고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뷰티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추천한 제품이나 인기 순위 높은 제품이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 각각의 제형과 성분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