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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선택

워라밸과 멀티미디어 등 새로운 이슈는 인텔 i5, i7 등 고성능 프로세서에 기획 신동윤 기자l승인2019.05.15 12:25:36l수정2019.05.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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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윤 기자]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의 도입이 이뤄지고, 사회 전반에 걸쳐 삶과 업무의 균형이라는 워라밸(Work Life Balanc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짧은 업무 시간에 높은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이 등장하고 있다.

업무 생산성의 향상은 많은 최소의 투자로 최대 이익을 얻고자하는 많은 기업들이 오래 전부터 가장 많이 신경써 왔던 부분이지만, 최근 들어 업무 시간의 단축 등이 화두가 되고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보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각종 툴과 환경이 필요하다.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환경의 조성은 물론이고, 회의 등으로 허비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협업 툴의 사용 등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를 위한 툴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빅데이터나 클라우드,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기술들이 업무 생산성 향성을 위해 활용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데스크톱 PC의 선택
기업들이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부분 중 하나는 최근 모든 업무의 중심이 되고 있는 업무용 데스크톱 PC의 개선이다. 물론 최근에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많은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등장하면서 데스크톱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으나, 아직도 대부분의 문서와 자료가 생성되고, 저장되고 소비되는 곳은 바로 각 직원들이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업무용 데스크톱 PC다.

따라서 이런 데스크톱 PC의 교체만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있다. 더구나 2020년 1월로 예정된 윈도우 7 지원 중단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데스크톱 PC 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업무용 데스크톱 PC가 갖춰야 할 조건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지금까지 업무용 PC는 게임 등 다양한 일을 하는 업무용 PC에 비해 낮은 사양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기업의 업무용 PC가 거의 반복적인 일만 계속했기 때문이다. 워드프로세서나 스프레드 시트, 그리고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기본적인 오피스 프로그램이 업무용 툴의 전부였던 시대는 이제 서서히 저물고 있다.
물론 디자인이나 엔지니어링과 같은 특수한 업무의 경우에는 각종 그래픽 툴이나 CAD, 해석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PC의 영역이라기보다는 워크스테이션과 같은 다른 분야의 얘기다.

업무용 PC가 갖춰야 할 조건
그렇다면 과연 이 시대의 업무용 PC가 가져야 할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각종 협업 툴을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한 강력한 네트워킹 기능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GbE(Gigabit Ethernet)이 거의 대부분의 PC에 기본이며, 이외에도 관리의 용이성 등을 위해 데스크톱 PC에도 무선 네트워킹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Wi-Fi 5(802.11ac)와 같은 최신 무선 네트워킹 기술은 최대 6.93Gbps, 일반적으로 867Mbps에서 1.73Gbps 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유선 네트워크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제공한다.

두번째는 멀티태스킹을 위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해야 한다. 과거 하루 종일 워드프로세서나 스프레드 시트 작업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과거 다루던 업무용 데이터가 텍스트나 스프레드 시트 문서와 같은 정형화된 데이터였다면, 이제는 이미지와 동영상, 음성 데이터 등 비정형 데이터가 업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상회의나 협업, 클라우드, 빅데이터, 심지어 인공지능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물론 빅데이터나 인공지능과 같은 대규모의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작업을 직접 데스크톱에서 수행할 경우는 거의 없으며, 있다고 하더라도 데스크톱 PC의 영역에서 담당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업무의 과정에서 나오는 결과물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업무는 분명히 데스크톱 PC에서 수행해야 할 작업이다. 예를 들면  분석 결과에서 유의미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비주얼화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이미지나 동영상 편집과 같은 멀티미디어 작업을 위한 대용량 메모리와 스토리지가 필요하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업무 환경에서도 점점 더 많은 멀티미디어가 활용되고 있으며, 이런 데이터를 단순히 보는 용도가 아닌, 편집하고 만들 필요도 늘어나고 있다. 물론 전문 디자이너나 편집자 수준의 작업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간단한 동영상이나 이미지 편집이 필요한 작업이 과거에 비해 훨씬 많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작업은 CPU의 성능은 물론이고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기 위한 메모리와 스토리지가 필요하다.

기업의 업무용 PC가 갖춰야 할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바로 보안성이다. 보안은 어느 한 부분의 유출이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기업의 전반적인 보안 강화는 물론이고, 데스크톱 PC와 같은 각각의 노드의 보안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20년 1월 윈도우 7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이 중단될 경우 더이상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보안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호환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윈도우 10과 같은 최신 운영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기존 프로세서들이 갖고 있는 취약점인 멜트다운이나 스펙터 등에 대한 대비가 마련된 프로세서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멀티코어의 높은 성능과 안정적인 연결성의 확보 필요
이를 종합하면 과거와 달리 업무용 PC는 업무를 위한 최소 사양이 아닌,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는 사양이어야 한다고 인식이 바뀌고 있다. 또한 지금 당장이 아닌 미래를 내다본다면, 향후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최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우선 CPU는 인텔 9세대 CPU를 기준으로 하자면 일반 업무용으로는 코어 i5-9400/9600만으로도 충분하다. 인텔의 최긴 코어 i5-9600K는 3.7GHz의 클럭 속도에 4.6GHz의 터보 클럭, 헥사코어와 6개의 쓰레드를 지원한다. 여기에 9MB의 내장 스마트 캐시, 40개의 PCIe 레인, 듀얼채널 DDR4-2666의 메모리를 지원하며, 여기에 옵테인 메모리와 옵테인 SSD를 적용할 경우 더욱 높은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썬더볼트 3와 USB 3.1을 지원해 이전에 비해 훨신 높은 속도로 주변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인텔의 Wireless-AC Wi-Fi 기술로 최대 1.733Gbps의 높은 무선 연결 속도를 제공한다.
이런 높은 성능과 향상된 연결성으로 인해 이전 세대에 비해 이미지 편집은 20%, 동영상 편집은 34%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옵테인 메모리까지 적용할 경우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저장하고 편집, 렌더링하는 속도를 최대 2.7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여기에 옥타코어 i7-9700K나 옥타코어에 16쓰레드를 제공하는 i9-9900K와 같은 CPU는 더욱 높은 성능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최고의 업무 환경을 구성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으며, 메모리나 스토리지, 기타 주변기기의 구성에 따라 과거 워크스테이션급에서나 가능했던 분석, 통계, 이미지나 동영상 편집과 같은 업무까지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더구나 9세대 프로세서는 과거 8세대 이전의 프로세스들이 갖고 있던 멜트다운, 스펙터 취약점 문제를 하드웨어 수준에서 해결함에 따라, 이로 인한 보안 문제나 성능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인텔#CPU#프로세서#9세대#워라밸#생산성#윈도우7#윈도우10

신동윤 기자  dyshin@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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