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지역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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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지역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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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5월에 시범운영을 거쳐 9월에 개소했으며 관내 CCTV 642대를 통합해 관제요원 32명과 경찰, 공무원 등이 투입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 등 많은 성과를 올리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5월에 시범운영을 거쳐 9월에 개소했으며 관내 CCTV 642대를 통합해 관제요원 32명과 경찰, 공무원 등이 투입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제센터는 올 상반기 동안 폭력사건, 청소년 비행, 절도사건 등 총 54건의 위험요소를 발견해 경찰, 소방서 등과 연계해 처리했고 사건해결을 위한 영상정보 111건을 제공하는 등 지역의 사건사고 해결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외국인들의 집단폭력사건을 신속히 신고,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해 칠곡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5월에도 절도 현행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재난예방은 물론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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