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을 통한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상태바
부산광역시교육청,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을 통한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 CCTV뉴스
  • 승인 2011.04.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통해 학교 철통 보안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를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지방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하여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4개소씩 구축하여 2014년까지 부산광역시 16개 군·구 지방기초자치단체 전체와 연계가 완성될 '초등학교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학교 안전을 강화하여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안전관리체제이다.

지방기초단체가 신청하고 행정안전부가 지정하여 추진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구축·운영은 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 지방기초자치단체, 부산경찰청의 협조로 이루어지며, 통합관제센터의 구축·운영에 따른 실무는 각 지방기초자치단체가 담당한다.

2011년에는 우선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받은 금정구, 부산진구, 수영구, 연제구 등 4개 지방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한 통합관제센터 4개소가 금년 하반기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해당 지방기초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방범용 CCTV와 초등학교 79교의 CCTV에 대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의 구축비(센터 당 1,370백만원)는 행안부, 지자체, 교육청이 50 : 36.5 : 13.5로 분담하며, 부산교육청에서는 구축비 일부(센터당 185백만원)와 초등학교 CCTV 모니터링 요원의 인건비(1인 20백만원) 및 회선 사용료(교당 월 10만원)을 부담하게 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경찰이 24시간 통합관제센터에 상주하게 된다.

 
조은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