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네트웍스-인프론티브, 망분리 미니PC 시리즈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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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네트웍스-인프론티브, 망분리 미니PC 시리즈 총판 계약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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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솔루션 유통업체 세아네트웍스가 인프론티브와 KVM스위치 일체형 망분리 미니PC인 ‘테트라(Tetra)-D’를 포함한 테트라 시리즈 제품에 대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테트라-D 미니 PC는 최근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물리적 망분리 시장 공략을 위해 KVM스위치 일체형으로 개발된 물리적 망분리 전용 제품이다.

국내 망분리PC 시장은 현재 저가부품의 중국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KVM스위치 또한 중국산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에 출시된 테트라-D는 고품질의 순수 국내개발 기술제품이며 특히 KVM스위치가 내장됐다는 장점이 물리적 망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 및 금융권 담당자 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국산 솔루션 유통업체 세아네트웍스가 인프론티브와 KVM스위치 일체형 망분리 미니PC인 ‘테트라(Tetra)-D’를 포함한 테트라 시리즈 제품에 대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초소형 미니PC인 테트라-M은 업무용 및 일반용으로 생산됐으며 초절전 및 초소형 크기를 구현해 저품질의 중국산 미니PC 시장을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서버 기반의 논리적 망분리 시장에서도 외산이 독점적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제로클라이언트 및 씬클라언트 기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트라-G는 랙(Rack)에 장착되는 블레이드 PC로서 책상 위에는 모니터와 키보드만 놓이게 돼 실질적인 제로클라이언트를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랙에 장착되는 특허 기술의 중앙전원공급장치를 통해 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고영규 세아네트웍스 상무는 “현재 망분리 시장은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보안사고로 인해 금융권 및 공공기관들이 앞다퉈 망분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세아네트웍스는 이번 총판 계약을 맺음으로써 물리적 또는 논리적 망분리 시장에서의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는 독점적 솔루션을 확보했고 더욱 경쟁력을 갖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프론티브사의 특화된 제조기술과 세아네트웍스의 마케팅 및 판매망이 결합되면 커다란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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