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조중환 기자] 베어체인(Baer Chain) 슈퍼 노드 캠페인 투표가 지난 28일 (싱가포르 현지시간 기준) 마감됐다. 총 7일 간의 투표를 걸쳐 21개의 슈퍼 노드와 30개의 예비 노드가 확정됐다.

지난 1일 개최된 MEP(Million Eco Project) 슈퍼 노드 캠페인은 행사 기간동안 블록체인 업계 내·외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글로벌 미디어들에게 관심이 높았던 이번 프로젝트는 베어체인 커뮤니티 회원들의 지지와 다양한 분야에서 온 팀들의 적극적인 참가 및 노드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투표로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선거 규칙에 따라 최종 투표 결과 상위 21개 노드가 베어체인의 슈퍼 노드로 최종 선정됐고, 다음 30개는 예비 노드가 되었다. 

베어체인 관계자는 "슈퍼 노드 캠페인은 베어체인의 생태적 확장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이며, 뛰어난 참가자의 가입으로 인해 베어체인 생태는 더욱 다원화될 것" 이라며, "이는 베어체인의 발전에 성장에 있어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베어체인 메인넷 베타 단계는 지금부터 시작이고, 가능한 한 빨리 노드 위원회를 구성해 탈중앙화로 메인넷의 컨센서스를 관리할 것" 이라며, "베어체인 생태계의 밝은 앞날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중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