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에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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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에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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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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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4억원 투입하여 차량번호 판독용 CCTV 구축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 4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CCTV 시스템은 차량번호 판독기용 CCTV 4대와 고해상도 동영상 카메라 29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 장소는 구성초등학교, 지례초등학교, 개령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8개소와 우리유치원, 조은유치원, 계명유치원 등 유치원 주변 8개소로 총 16개소에 구축된다. 

 

차량번호 판독 시스템은 감시영역을 판독하여 차량 출현 여부를 추적, 확인하여 최적의 차량 영상을 포착하는 번호인식 카메라와 야간에 번호인식 카메라와 동기 되어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적외선 LED 조명장치 그리고 촬영된 영상 프레임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하는 제어부, 통신장치, 전원장치로 구성된다.


<시스템 구성도>

<차량 모니터링 및 검색 화면>

차량번호 판독용 CCTV 카메라는 Color Progressive scan CCD의 IR Corrected 적용 카메라로 구체적인 요구 사양은 다음과 같다.

<차량번호 판독용 카메라 사양> 

방범용 CCTV 시스템은 각종 범죄행위의 사전 예방 효과 증진 및 사건 사고 발생시 과학적인 증거 자료 수집 및 백업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성하고, 관제실 운영 소프트웨어는 다채널(최대 64채널)관제 시스템으로 관할구역내의 모든 방범 CCTV의 통합 관리 및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고해상도 센터프로그램>

CCTV 카메라 사양은 130만화소의 고해상도 프로그레시브 타입 카메라로 설치될 예정이다. 


영상 검지 운영 S/W는 주, 야간 및 기타 환경에서도 촬영된 영상의 차량번호판 식별이 가능하고 글자의 번짐 현상이 없어야 하며, 영상 검지율은 90% 이상 유지되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또한 촬영된 영상 화면은 차량번호판, 운전석, 적재함이 보여야 하며, 단속된 자료는 상황실 운영 S/W로 전송되어야 하고, 유동 IP, 고정, 전용, 광으로 접속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밖에도 영상전송장치는 Stand-alone 타입의 DVR을 위한 확장 저장 장치로 Hot-Swap SATA 방식의 4개의 HDD Racks 장착 가능하고, 네트워크 연결과 확장 스토리지를 위한 1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내장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CCTV 확충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 증진 및 검거 효과를 거양함으로써 시민의 재산 보호 및 안전한 생활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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