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어린이 안전교실 ‘세이프티 스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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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어린이 안전교실 ‘세이프티 스쿨’ 실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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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 전문 경호원이 어린이가 처할 수 있는 위험상황과 이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호신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ADT캡스 경호팀이 6월25일 어린이 안전예방 교실인 ‘세이프티 스쿨’을 안양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DT캡스 전문 경호원이 어린이가 처할 수 있는 위험상황과 이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호신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대표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DT캡스는 ▲엘리베이터에서는 버튼 바로 옆에 서요(수상한 사람과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타게 될 경우에는 그 즉시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야하므로 엘리베이터를 타면 버튼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도록 한다.) ▲큰 길·골목길은 크게 바깥쪽으로 걸어요(골목길의 경우 코너를 돌 때 바깥쪽으로 크게 도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집에 혼자 있을 땐 대답하지 않아요(아동 범죄의 경우 아는 사람에 의해 집 안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집에 혼자 있다는 것을 외부에 알리지 않도록 한다.) ▲호신도구를 몸에 지니고 다녀요(범죄 위험에 처했을 때 적극적으로 주변에 알리고 거부의사를 표현해야 한다. 목소리가 작은 아동의 경우 호신용경보기, 호루라기 등을 지참하면 유용하다.) ▲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아요(많은 범죄자들의 인상은 선입관과는 다르게 친절하고 선해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나 장난감 등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경우도 있다. 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우선 경계하도록 어린이를 지도하는 것이 좋다.) 등의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어린이 범죄 예방 교육 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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