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네트워크 보안 통합 관리 솔루션 ‘TS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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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네트워크 보안 통합 관리 솔루션 ‘TSM’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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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장비들을 단일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 통합 관리 솔루션 ‘안랩 TSM’을 출시했다.

안랩 TSM은 ▲조직 내 다수의 안랩 네트워크 보안 장비 운영 정책의 일괄 또는 개별 설정 ▲보안 장비 시스템을 비롯해 네트워크, 가상 사설망(VPN), 보안 현황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환경 ▲빅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대용량 로그 저장 및 분석,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보안 관리자는 기업의 전반적인 네트워크 보안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고도화된 사이버 보안 위협에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안랩 TSM으로 보안 관리자는 조직 내 도입된 안랩의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트러스가드)과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트러스가드 IPX) 등 개별적인 네트워크 보안 장비들의 보안 시스템 정책을 한 번에 적용시키거나 각 장비 별 용도에 맞춰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장비의 장애 발생 여부와 징후까지도 파악할 수 있으며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표준화된 하드웨어 플랫폼과 OS, 데이터베이스로 안정적인 보안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보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HTTPS를 통한 웹 접속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로그 관리 모듈을 통해 네트워크 및 시스템 상태, 방화벽 필터링 정책 유효성, 네트워크 트래픽 현황, 각종 애플리케이션 제어 등 50여종의 리포트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관리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정진교 안랩 제품기획실 실장은 “안랩 TSM을 통해 기업의 전반적인 네트워크 보안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고도화된 사이버 보안 위협에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하게 될 것”이라며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주도해 갈 수 있는 기술과 장비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랩은 TSM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최대 100Gbps를 지원하는 차세대 방화벽 ‘트러스가드 22000’를 비롯해 기존 제품들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는 등 네트워크 보안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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