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3D 프린터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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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 3D 프린터 시장 본격 진출
  • 지홍현 기자
  • 승인 2014.06.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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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3D 프린터 분야 기업 3D시스템즈와 3D 프린터 공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공급계약을 체결한 제이씨현시스템은 ‘큐브시리즈’와 ‘프로젝시리즈’, 3D 스캐너 제품인 ‘센스’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시작한다.

큐브시리즈 중 대표 모델은 플라스틱 제트 프린팅 방식의 ‘큐브프로’ 제품이 있고 프로젝시리즈 중 대표모델은 프로젝1200과 프로젝1000/1500, 프로젝 160/260C 등이 있다. 특히 신제품인 프로젝1200은 3D 제작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의료기기나 보석류 등의 정밀 소형 제품을 가공하거나 샘플로 제작할 수 있다.

제이씨현시스템 차중석 사장은 “3D 프린팅은 ‘제3의 산업혁명’으로 불려 세계경제포럼에서 미래 신사업혁명을 주도할 유망 기술로 선정돼 우리나라에서는 제이씨현시스템이 3D 프린터의 본격적인 대중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30년 동안의 IT 신제품 마케팅에 주력해온 경험과 역량을 3D 시스템즈의 3D프린터 사업에 집중해 국내의 3D 프린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제품판매시 당사가 운영중인 리스/렌탈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3D 프린터 활용교육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 실시 등으로 3D 프린터 장비의 활용을 쉽게 하도록 해 산업용 3D 프린터의 본격적인 보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3D시스템즈코리아 백소령 부장은 “3D 시스템즈의 공식 총판으로서 코스닥 상장사인 제이씨현시스템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이씨현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전국적인 판매망과 강력한 기술 지원 및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3D 프린터 사용자 및 기업고객을 위한 고품질 기술 지원 서비스, 적극적인 마케팅과 커뮤니티 활동으로 3D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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