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작고 휴대용 간편한 다양한 공기 청정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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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작고 휴대용 간편한 다양한 공기 청정기 출시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3.25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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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국내 최초 소형공기청정기&미세먼지 센서 CA인증 동시 획득

[CCTV뉴스=박지윤 기자] 계속되는 미세먼지 공포에 따라 소비자들은 집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도 공기 청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기청정기 시장이 다양한 활용 범위와 기능으로 세분화되며 틈새 시장까지 확대가 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서 가전 업계 시장도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단순한 거치형 제품이 아닌 공간과 상황에 맞춰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량용, 유모차용, 웨어러블까지 휴대성을 강화해 다양한 용도로 세분화된 공기청정기는 소비자들의 생활 전반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 크기가 작아지면 성능까지 축소된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CA 인증마크 확인 후 구매해야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중에는 성능이 인증되지 않은 제품들도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확인하려면 집진효율, 오존발생농도, 소음도 등 기능적인 측면과 OIT 등 국가가 지정한 유독 물질 검출 여부를 검사한 후 부여하는 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인증인 CA (Clean Air) 인증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CA 인증마크가 법적 필수 의무 조항이 아니라는 이유로 시중에는 성능 검증 없이 바로 유통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더러 존재한다. 

특히,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경우 2018년을 기준으로 별도의 CA 인증 신청 건수가 미비한 추세다.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발급하는 CA 인증은 오존 발생량 0.03ppm 이하, 소음 45~55㏈ 기준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는 인증 마크다. 눈으로 효능을 확인하기 어려운 제품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성능 표시를 필수로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공기를 휴대하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LG전자는 지난 20일 휴대성을 강화한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퓨리케어 미니’는 500ml 생수병과 같은 무게와 20cm 높이의 미니멀 디자인으로 공간 제약 없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다. 

[사진.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화이트(AP139MWA)]

이 제품은 휴대용 공기청정기임에도 기존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와 동일한 센서와 필터를 적용해 뛰어난 공기 청정 기능을 자랑한다. 포터블 PM1.0 센서를 통해 실시간 공기 상태를 감지하고 듀얼 인버터 모터로 강력하게 먼지를 흡입한 뒤 토탈 알러지 집진 필터로 0.3㎛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한다. 

이러한 성능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소형 공기청정기 부문과 미세먼지 센서 부문에서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 인증을 동시 획득해 성능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 

도서관 소음 수준의 30dB 저소음으로(약풍 기준) 사무실, 독서실에서도 주변을 방해하지 않고 조용하게 사용 가능하며,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8시간 배터리 또한 적용했다. USB로 간편한 충전이 가능하며 오염도에 따라 4단계로 변하는 청정표시등을 통해 휴대하면서 간편하게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앱과 연결하면 배터리 잔량, 필터 교체 주기 등도 수시로 체크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해질수록 다양한 장소에서 공기청정기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강화되는 추세”라며 “차별화된 청정 성능과 공간 제약을 없앤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통해 일상 생활 어느 공간에서도 청정한 공기 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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