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알뜰 ‘오피스 아이템’은?
상태바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알뜰 ‘오피스 아이템’은?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6.17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불황에 주목받는 ‘절약형 기기’ 인기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 되면서 많은 기업이 긴축재정에 돌입하고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직장인들은 문서를 출력하는 것부터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것까지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사무실 내에서 눈치를 보지 않고 부담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절약형 기기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 엡손 프린터 ‘L1300’

건축 설계 사무실이나 디자인 사무실은 출력량이 많을 뿐 아니라 다양한 크기의 용지로 문서를 출력해 잉크 카트리지, 인쇄용지 등의 소모품에 대한 유지비용 부담이 크다. 게다가 이런 사무실은 선명한 디자인 시안과 정밀한 설계 도면을 위해 컬러출력 빈도가 높아 유지비용 부담은 날로 높아진다.

때로 기업들은 유지비용에 대한 고민으로 비정품 무한 잉크 공급기를 달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비정품 프린터는 사용중 종이 걸림이나 잉크 누수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제품이 고장 났을 경우 제조사로부터 AS를 받을 수 없어 오히려 수리비용으로 부담을 가중시킨다.

엡손의 신제품 프린터 ‘L1300’은 잉크 공급장치를 외부에 장착한 L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최대 A3+ 규격의 용지까지 지원하는 A3 정품 무한 프린터다.
▲ 위닉스 제습기 2014년형 ‘위닉스 뽀송’

해당 제품은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다양한 크기의 용지를 인쇄할 수 있어 다양한 용지를 사용하는 건축설계 사무소와 디자인 사무실에 적합하다. 또 제품 구매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잉크로 흑백과 컬러 각각 7100장, 5700장을 출력할 수 있어 소모품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였다.

게다가 잉크 소진시에는 엡손의 정품 슈퍼 대용량 잉크를 개당 6400원에 구매해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잉크젯 카트리지 방식 대비 10배 이상, 그리고 레이저 대비 20배 이상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습도를 낮춰 쾌적한 느낌을 전달하는 제습기의 전력 소모량은 에어컨의 10분의1에 불과해 전기 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위닉스의 제습기 2014년형 ‘위닉스 뽀송’은 절전, 대용량 등 국내 소비자에게 맞는 성능으로 재탄생했다.
▲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전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며 대용량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 패턴에 따라 제습 용량도 늘어났다. 공기정화와 살균작용을 하는 산소음이온 발생기능을 탑재해 환기가 어려운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에어컨이 작동되는 사무실일지라도 바람이 미처 닿지 않는 사각지대는 에어컨 작동 여부와 상관없이 높은 온도가 이어지게 된다. 이럴 때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 이동이 간편한 휴대 냉방기기다.

선풍기 2대를 켜놓은 정도의 낮은 전력 소비량으로 시원한 바람을 공급하는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고 이동이 간편해 전기 사용이 가능한 환경의 실내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MS 서피스 프로3

실외기가 없는 혁신적인 휴대용 냉방기기인 이 제품은 사무실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 더 시원한 바람을 찾는 이에게 유용하다.

태블릿과 업무용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태블릿과 노트북의 이점을 모은 멀티 제품은 사무실 공간절약에 탁월하다. 때문에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오피스 공간절약과 직원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전통적인 사무실 환경에서 벗어나 현장 및 재택근무에 적합한 모바일 워크를 도입하고 있다.

MS가 발표한 서피스 프로3는 노트북을 대체할 태블릿으로 소개되고 있는 제품이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1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더 얇고 가벼워졌다. 일반 태블릿들과 비교했을 때 화면 크기가 비교적 넉넉해 사무용, 문서작성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