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용 3D 솔루션 분야 업체인 마스터이미지쓰리디(MasterImage 3D, Inc.)가 선명한 3D 시네마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회사가 공개한 ‘MI-호라이즌3D’(MI-HORIZON3D)는 33%의 광효율로 새로운 차원의 3D 경험을 구현한다. 기존 시스템의 광효율은 최고 28%를 넘지 못했다.
3빔 방식의 혁신적인 광 시스템은 마스터이미지쓰리디의 특허 시네마 기술에 기초해 만들어졌다. 투사율(화면거리 대 화면너비)이 낮은 와이드 스크린이 구축된 극장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극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영훈 마스터이미지쓰리디 회장겸 최고경영자(CEO)는 “MI-호라이즌3D는 극장들이 고선명3D를 정의하고 보다 넓은 프리미엄 상영관을 구축하는 방식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며 “관객들은 더욱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색감, 또렷한 영상 등 두드러지게 개선된 3D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되고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스터이미지쓰리디의 소유형 모델은 유럽 극장주에게 극장의 3D 영상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 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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