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발주 프로젝트 단독 수주
유무선인터넷 유해콘텐츠 차단서비스 전문기업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주한 ‘감염 모바일 치료체계 알림 시범구축’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악성코드, 바이러스 등으로 감염된 모바일 기기를 네트워크 회선을 통해 공지하고 이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플랜티넷은 이러한 치료체계 구축을 통해 신종 악성코드, 바이러스 발생시 초기 감염확산속도를 늦추고 피해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플랜티넷은 국내 통신 3사의 초고속인터넷 부가서비스로 제공중인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를 바탕으로 2년 전부터 KT와 LGU+에 유해사이트 무선 차단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이 사업자 선정에 주요인이 된 것 같다며 이번 프로젝트 수주 및 구축에 따라 사업영역을 유무선 유해차단에서 모바일 보안관제의 영역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감염 모바일 치료체계 알림 시범구축 사업은 오는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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