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PLM소프트웨어, cPDm∙디지털 제조 부문 1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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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PLM소프트웨어, cPDm∙디지털 제조 부문 13년 연속 1위
  • 지홍현 기자
  • 승인 2014.06.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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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PLM소프트웨어(www.siemens.com)가 PLM 관리 컨설팅 및 시장조사기관인 심데이타(CIMdata)로부터 cPDm(협업 제품 정의 관리, collaborative Product Definition management)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1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LMS 인수를 포함한 S&A(시뮬레이션과 해석, simulation and analysis) 소프트웨어군을 확대한 결과 S&A 부문에서 2013년 보고에서 6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보고서는 심데이타에서 올해 5월에 발표된 것으로 PLM 시장에 대한 심층 데이터와 분석을 토대로 두고 있다.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cPDm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디지털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 소프트웨어
인 팀센터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으며, DM 부문에는 테크노매틱스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

S&A부문에는 NX 소프트웨어의 CAE 모듈, NX 나스트란(Nastran), 페앱(Femap)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모델 기반의 메카트로닉 시물레이션 솔루션인 LMS 포트폴리오와 폭넓은 CAE 시뮬레이션, 제품개발 공정에서의 첨단 테스팅 솔루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심데이타(CIMdata) 대표인 피터 빌렐로(Peter Bilello)는 “이번 시장조사 결과를 통해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cPDm 및 DM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리더십과 S&A 시장에서의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주요 카테고리인 cPDm, DM, S&A 모든 부분에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며 향후 성장 전망도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심데이타 조사에 따르면 종합 소프트웨어(total software)와 서비스 투자로 cPDm 부문은 5년간 연 평균 5.2%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8년까지 약 62억달러로 예상된다. 

또한 DM 부문은 5년간 연 평균 4.1%, S&A 부문은 5년간 연 평균 약 8%의 꾸준하고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전반적으로 메인스트림 PLM은 5년 동안 연평균 4.8%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기업의 핵심 투자 분야로써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심데이타는 전망했다.

지멘스PLM소프트웨어 CEO 척 그라인드스태프(Chuck Grindstaff)는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cPDm, DM을 포함한 PLM의 핵심 분야에서 꾸준하게 선도적인 입지를 지켜오고 있는데 이번 심데이타 최신 보고서는 cPDM 및 DM 시장에 우리의 리더십과 고객 가치 전달을 위한 노력을 잘 보여주는 결과”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시뮬레이션과 해석 부문에도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제품 혁신 과정에서의 복잡성을 고객이 효과적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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