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올 6월부터 완성차 전장품 확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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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넥스트, 올 6월부터 완성차 전장품 확대 공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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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 AVM 설명 이미지

이미지넥스트(대표이사 백원인)가 지난 6월12일 국내 완성차 업체에 카메라 영상기반 전장품을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넥스트는 2007년 설립돼 지난 8년간 자동차 안전 주행시스템 어라운드뷰 시스템(이하 AVM)을 개발, 시판해 애프터마켓에 진출했으며 현재 국내 350개 대리점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 EU 8개국과 중국, 일본과 북미 시장 공급을 통해 품질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확대 적용되는 전장품으로는 올해 6월부터 생산되는 쌍용자동차 체어맨W, 체어맨H에 기본사양 전방카메라이며 185도 광각카메라를 활용한 육안으로 모니터링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확인 안전한 주행을 제공한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 SM5, SM7 차종에만 적용됐던 이미지넥스트 순정형 AVM이 7월부터는 QM5 순정형 네비게이션(모델명 스마트커넥터)과 연동가능한 순정품으로 확대 공급된다.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는 “진입장벽이 높은 자동차 전장품 공급을 위해서는 카메라의 신뢰성 확보와 까다로운 자동차 전장규격에 맞는 공정상 난이도를 극복해야 하는데 자사는 이 과정을 통해 생산 신뢰성을 확보, 쌍용자동차 체어맨 전방카메라 공급에 성공했다”며 “쌍용차 공급을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완성차 시장 진출이라는 큰 의의로 삼아 앞으로 EU와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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