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 ‘컴퓨텍스 2014’서 올인원 미니PC Z박스 시리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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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 ‘컴퓨텍스 2014’서 올인원 미니PC Z박스 시리즈 선봬
  • 지홍현 기자
  • 승인 2014.06.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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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텍스 2014 (COMPUTEX 2014)’에서 조텍의 올인원 미니PC인 Z박스의 새로운 모델을 다수 선보였다.

조텍(www.zotackor.com)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컴퓨팅 전시회 ‘컴퓨텍스 2014 (COMPUTEX 2014)’에서 조텍의 올인원 미니PC인 Z박스의 새로운 모델을 다수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컴퓨텍스 2014에서 선보인 제품은 에픽 게이밍 시리즈(Epic Gaming Series)인 조텍 Z박스 EI750, EN760과 기존 Z박스의 일반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헥사곤 디자인으로 진화된 Z박스 CI 시리즈인 Z박스 CI540 나노, 그리고 원형의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으로 출시 직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던 Z박스 스피어 OI520을 선보였다.

에픽 게이밍 시리즈인 Z박스 EI750과 EN760은 시리즈명 답게 게이밍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만들어진 Z박스이다.
우선 이 두 제품의 외관은 동일하다. 하지만 내부를 보면 그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다.

먼저 Z박스 EI750은 고급형 CPU인 인텔 코어 i7이 탑재돼 인텔 5200 그래픽스를 지원하며 Z박스 EN760의 경우에는 인텔 코어 i5 4200U가 탑재되고 엔비디아의 최신 모바일 그래픽 칩셋인 지포스 GTX 860M 그래픽코어가 장착돼 있어 LOL과 같은 게임의 경우 최고의 조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게이밍 일체형 미니 PC이다.

지포스 GTX 860M 모바일 그래픽코어의 성능은 일반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750 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CPU 와 GPU의 차이인데 CPU 를 높인 Z박스 EN750 과 지포스 그래픽코어를 강화한 EN760 은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조텍 Z박스 CI540 나노는 기존에 부팅 시에 켜졌던 원형의 불빛은 사라졌으나 무광의 개성 넘치는 ‘헥사곤’ 디자인이며 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팬이 없는 무소음이다.

이 밖에도 조텍 Z박스 CI540 나노는 기존에 부팅 시에 켜졌던 원형의 불빛은 사라졌으나 무광의 개성 넘치는 ‘헥사곤’ 디자인이며 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팬이 없는 무소음이다. 따라서 소리에 예민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조텍 Z박스 스피어 OI520은 ‘Sphere(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텍 Z박스 스피어 OI520은 마치 사람의 머리를 떠올리게 하는 원형의 올인원 일체형 미니PC이다. 이 또한 무광의 재질로 제작되어 기존 Z박스 디자인에서 새로움을 추구하여 개성을 살렸다.

또한 인텔 코어 i5와 인텔 HD 그래픽스 4400이 장착돼 있어 문서 작업, 웹 서핑, 동영상 감상 등과 같은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으며 상단을 살짝 돌리면 열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탈부착 등 업그레이드 시 사용도 편리하다. 

조텍은 이번 컴퓨텍스 2014를 통해 올인원 미니PC의 선두주자로서 기능과 개성까지 모두 살릴 수 있는 제품을 선봬 끊임없이 진화해가는 조텍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었고 컴퓨텍스 기간 동안 조텍 부스에서는 인기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를 커스터마이징한 조텍의 Z박스와 고성능 게이밍용 그래픽카드인 조텍 지포스 GTX780 Ti AMP!, 엔비디아의 테그라 칩셋이 내장된 조텍 테그라 노트7 및 조텍 지포스 GTX TITAN Z 오버 클럭킹 테스트 등의 이벤트 및 전시를 이뤘다. 

조텍의 APAC지역 매니저인 제임스 리우는 “조텍은 그래픽카드 및 메인보드와 같은 컴포넌트 시장 뿐만 아니라 Z박스와 같은 다양한 제품 군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진화와 도약을 이끄는 글로벌 IT 컴퍼니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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