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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 차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 ‘청년수당’

신동훈 기자l승인2019.02.25 16:48:02l수정2019.02.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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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주 간(2월 15일 ~ 2월 21일) 트위터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6천여 건의 연관 트윗량을 생성한 ‘청년수당’이 화제의 키워드를 차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모든 청년에게 취업 지원금을 지급하는 보편적 청년수당 정책을 검토 중인 소식이 알려지며 다양한 의견이 공유된 결과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016년 중위소득 150% 미만의 만 19세~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 간 월 5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청년수당 정책’을 도입했다. 최근, 중위소득 150% 미만의 청년에게만 지급되던 수당을 모든 청년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시 차원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에서는 해당 내용이 담긴 기사가 공유되어 ‘박원순’, ‘서울’, ‘정책’ 키워드가 연관어로 집계됐다.

청년수당 정책은 취업준비금 마련에 도움을 주겠다는 의도로 도입되었지만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아 소비 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대상자 확대 검토 소식이 알려진 후에도 실효성 논란은 여전했다.

몇몇 트위터 유저들은 소득 분위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경우 부유한 청년들이 수당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내가 낸 세금을 왜 퍼주는거냐”는 트윗을 남겼고 이에 ‘세금’ 키워드가 연관어로 집계됐다. 또 다른 트위터 유저들은 청년 수당을 지원받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한 뉴스기사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이에 ‘효과’ 키워드도 연관어에 올랐다.

서울시 복지정책과 담당자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지금 20대 청년 모두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정책 실험을 검토하는 차원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트위터에서는 해당 내용이 공유되어 ‘실험’ 키워드가 연관어에 올랐다. 또, 청년수당 대상 및 신청 자격, 신청 방법 등의 정보가 담긴 링크가 공유되어 ‘지원’ 키워드도 연관어로 나타났다.

#트위터#청년수당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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