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성과 여성도 찾아오는 지루성 탈모 고민, 두피 관리가 관건…홈케어 헤어 샴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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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성과 여성도 찾아오는 지루성 탈모 고민, 두피 관리가 관건…홈케어 헤어 샴푸 주목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2.1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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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언제까지나 풍성하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싶은 것은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탈모가 나타나는 연령층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탈모 전문 치료 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원 환자 중 83% 정도가 20~30대 인것으로 드러났다. 탈모는 주로 중년남성에게 나타난다고 여겨졌던 인식과 반대되는 것이다. 이는 현대에 들어서 수면부족, 스트레스, 과로 등 다양한 후천적 요인이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젊은층의 탈모 증상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남성은 물론 여성에게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용실샴푸로 유명한 HAMOCELL에서 출시한 ‘HAMOCELL’의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자연유래 계면활성제가 두피를 진정시키는 한편 부드럽게 세정을 도와준다. 또한 피리티온아연액이 들어 있어 두피를 깨끗하게 해주며 비오틴 성분이 모근을 강화해 모발의 기초 체력을 높이는 모근 강화 샴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두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모발 굵어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어 “HAMOCELL의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간단하게 집에서 두피 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남성과 여성을 가리지 않고 많이 찾는 인기 제품”이라면서 “여자에게는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를 남자에게는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탈모는 M자 탈모로 전체 탈모의 70~80%를 차지한다. 이 탈모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토스테론 때문에 생겨난다. 해당 호르몬이 과다 분비할 경우 모낭을 위축시켜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게 자라다가 결국에는 빠지는 것이다. 초기에는 이마가 M자로 넓어지기 시작하다가 점차 정수리까지 확대된다.

원형탈모는 스트레스성 탈모라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를 이유로 1~2개의 원형 탈모반이 생기는데 이를 방치하면 범위가 점차 넓어지거나 다른 곳으로 퍼질 우려가 있다.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만 재발이 잦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탈모를 치료하고 싶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는 주사, 약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료를 돕고 있다. 약국에서는 탈모가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탈모 앰플, 탈모 에센스 등의 영양성분이 포함된 케어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 스토어에서도 지루성 두피 샴푸 등 헤어 클리닉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데 제품을 선택할 때는 성분과 제형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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