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8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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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8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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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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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5억7천7백만원 투입하여 200만 화소 HD급 카메라 84대 구축
창원시(시장 박완수)는 예산 5억7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평산초등학교를 비롯한 28개 초등학교 및 주변 40개소에 84대의 방범용 CCTV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 카메라는 200만 화소의 Full HD Camera로 차량인식 및 사물인식을 할 수 있도록 화질이 선명한 초저도 카메라로 구축될 방침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CCTV가 구축되는 지역을 살펴보면 ▲평산초등학교 주변 ▲북면초등학교 주변 ▲신등초등학교 주변 ▲우암초등학교 주변 ▲사파초등학교 주변 ▲용지초등학교 주변 ▲외동초등학교 주변 ▲토월초등학교 주변 ▲동산초등학교 주변 ▲반송초등학교 주변 ▲대암초등학교 주변 ▲상남초등학교 주변 ▲하북초등학교 주변 ▲우산초등학교 주변 ▲반동초등학교 주변 ▲구산초등학교 주변 ▲합포초등학교 주변 ▲호계초등학교 주변 ▲중리초등학교 주변 ▲합성초등학교 주변 ▲봉덕초등학교 주변 ▲회원초등학교 주변 ▲경남혜림학교 주변 ▲신월초등학교 후문 ▲봉림초등학교 후문 ▲양곡초등학교 후문 ▲안남초등학교 후문 ▲남양초등학교로 총 28개교이다.

이번 사업은 계약자 선정이 완료되면 1월 착공에 들어가 3~4월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며, CCTV 시스템 구성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구축 예정인 방범용 CCTV 시스템을 살펴보면, 영상의 전송은 초당 30frame /sec 이상 속도를 제공하여야 하며, 운영자의 설정에 따라 변경 가능하여야 한다. 또한 32GB 이상의 보조 저장장치를 내장하고 있어야 하며, 맑은날, 흐린날, 야간, 주간 등의 외부환경에 따른 자체보정이 가능하여야 하고, 통신 두절 시 자동 저장(back-up) 기능을 지원하며,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동작 상태 및 현장 조치 가능한 장애를 육안으로 확인, 조치가 가능하여야 한다.

카메라 시스템은 1920×1080 이상의 Full HD 카메라로 사용되어야 하며 수명이 길고, 소형 및 경량이어야 한다. 객체인식용 카메라는 옥외에 설치되므로 안정성이 우수해야 하고, 외부 진동, 충격 및 노이즈 등에 강한 내구성을 가져야 하며 주·야간 돌발 상황을 검지할 수 있는 카메라로 구성되어야 한다.


검지용 카메라 하우징은 카메라를 외부환경(방수, 방습, 방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IR LIGHT은 친환경 소자인 LED로 사용되어야 하며, 야간 촬영시 조명이 없는 곳에 설치되어 약 100M 이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한다.

운영 PC는 모니터 및 대형 LCD 모니터를 통하여 실시간 모니터링(화면분할 구성 포함) 및 원격 제어, 대용량 저장 매체를 통한 장기간의 영상 저장 및 검색/재생이 가능하여야 하고 운영 시나리오 및 상황별 시나리오에 적합하게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내장하하여야 한다.

또한 실시간 영상을 검색/ 재생할 수 있어야 되며, 운영단말의 영상 제공화면은 36분할 이상 지원이 되어야 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이밖에도 운영서버는 PTZ 제어, 프리셋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하여야 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중 특정 영상의 일정 영역을 확대하여 볼 수 있는 디지털 줌 기능을 지원하여야 한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Full HD 동영상을 운영서버, 스토리지, 외부 연계 가능하게 중간에서 각각의 장비로 영상 및 데이터를 전송해 주는 영상중계 시스템과 스토리지 시스템 사양은 다음과 같다.



창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방범용 CCTV를 구축함으로써 학교주변 통학로에서 발생되는 각종 범행 기회를 조기에 차단하고, 차량을 이용한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할 것"이라고 밝히며 "방범용 CCTV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최근 증가 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나아가 범죄 없는 창원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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